지역 저장소와 원격 저장소를 연결했으니, 이제부터 지역 저장소의 소스를 원격 저장소에 올릴 수도 있고, 원격 저장소에 있는 소스를 지역 저장소로 내려받을 수 있다.
이 때 지역 저장소의 소스를 원격 저장소로 올리는 것을 **'푸시(push)'**라고 하고,
원격 저장소에서 지역 저장소로 내려받는 것을 **'풀(pull)'**이라고 한다.
먼저 지역 저장소의 커밋을 원격 저장소로 보내는 푸시를 알아보자.
원격 저장소에 처음 접속할 때 나타나는 내용 중 두 번째 항목이 바로 푸시하라는 명령이다. 직접 사용해보자.
지역 저장소의 브랜치를 origin. 즉, 원격 저장소의 master 브랜치로 푸시하라는 명령이다. 여기에서 '-u' 옵션은 지역 저장소의 브랜치를 원격 저장소의 master 브랜치에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처음 한 번만 사용하면 된다.
: "push 가 완료되었다." = 지역 저장소의 커밋이 원격 저장소로 올라갔다는 뜻.
푸시가 끝났으면, 깃허브 저장소가 열려있는 웹 브라우저 창으로 돌아와 F5를 눌러 새로고침해보자.
지역 저장소에 있던 'f1.txt' 가 원격 저장소로 올라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