: 프로그램 개발에서 수정 내용이 쌓이면 새로 번호를 붙여서 이전 상태와 구분한다.
이 때, 번호를 통해서 구별된 것을 "버전" 이라고 부른다.
문서를 수정하고 저장할 때마다,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.
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만들어지는, <초안> , <수정1> , <수정2> ... 등의 것들이 모두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.
하지만, 이러한 과정을 1,000번 반복한다면, 어떤 내용을 언제 수정했는지 알 수가 없다.
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, 바로 깃과 같은 버전 관리 시스템이다.
(쉽게 버전을 만들고, 시간과 수정내용까지 기록할 수 있도록 만들어줌)
깃에서 버전을 관리하면, 파일이름은 동일하게 유지되면서, 파일에서 무엇을 변경했는지 변경시점마다 확인이 가능하다. 작업내용도 확인이 가능하고, 그 버전으로 돌아가는 것 또한 가능하다.
: 작업 트리는, 파일 수정/저장 등의 작업을 하는 디렉터리.
앞에서 만들었던, hello-git 디렉터리도 작업트리에 해당한다.
즉, 우리 눈에 보이는 디렉터리가 바로 작업 트리이다.